갱년기 초기증상 은 어떻게 될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에 접어들면 어려움을 겪는다.
갑작스럽게 얼굴이 화끈거린다던가 덥지 않은 상황에서 땀이 나는 등의 증세로 인해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
갱년기를 맞이하는 나이가 된다면 누구든 겪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이지만 증세가 시작되면 불편함과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을 숙지하고 실행 할 필요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갱년기가 일어나는 원인
나이가 들면 여성 호르몬이 즐어들면서 난소 기능이 쇠퇴하기 시작한다.
에스트로겐 수치는 20대 때와 비교하여 절반 이하로 줄어들게 되며 이로 인해 자율 신경 균형이 흐트러진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갱년기가 시작되며 권태감, 메스꺼움, 현기증, 생리불순 등을 겪는다.
갱년기 기간
갱년기는 보통 폐경 전후로 5년씩 총 10년동안 겪게 된다.
일반적으로 40대 중반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나 빠른 경우에는 30대 후반부터 찾아 올 수도 있다고 한다.
늦은 경우에는 50대 중반에 시작이 될 수도 있다.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경우는 나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과체중, 흡연, 초경 연령이 빠를 경우, 임신 횟수가 적을 경우 등에 의해 앞당겨 질 수도 있으며 극심한 스트레스, 블면증, 불규칙한 식습관도 영향을 준다.
갱년기 초기증상
갱년기가 시작되면 여러가지 초기증상을 겪게 된다.
아래와 같은 초기증상을 겪기 시작한다면 갱년기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생리불순
생리 주기가 점점 짧아지거나 길어지는 생리불순이 발생한다.
1개월 1회의 횟수가 불안정해지고 부정출혈이 발생 할 수도 있다.
45세 이후에 점점 길어지다가 50세가 가까워지면 2~3달에 1회 정도로 회수가 감소하게 되며 6개월에 1회씩 하다가 폐경을 맡게 된다.
마지막 생리 이후 1년간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폐정으로 판정한다.
안면홍조
갱년기에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이다.
얼굴, 상체에서 열이 확오르는 느낌을 느끼며 수면 시에도 열이 오르기 때문에 수면에 방해가 되기도 한다.
수면 방해로 인한 피곤을 겪는 사람도 많다.
우울증
여성호르몬이 줄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정신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기분이 침체되거나 우울해지며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한다.
가정과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나이이기 때문에 쉽게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오한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어 정상적인 체온 조절이 힘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열이 나다가도 손발 끝이 갑자기 차가워지며 추위를 느끼기도 한다.
가려움
피부 수분을 유지하여 주는 세라마이드가 감소하여 피부 보습이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수분 섭취와 피부 보습에 신경을 써야한다.
갱년기 극복방법
갱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실천해보도록 하자.
-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갖고 갱년기 증상을 잘 관찰한다.
-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 금주, 금연을 하고 평소 숙면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폐경과 갱년기는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 감정과 우울감에 대하여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하며 풀기
-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