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은 어떠할까?
갈비뼈는 금이 갔을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상당한 통증을 유발한다.
문제를 자각하고도 방치하여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하면 만성 통증 및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자주 운동하는 사람들은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가 아니더라도 일상 활동에서 생각지도 못한 경우에 갈비뼈 골절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갈비뼈 골절의 원인
부딪히는 등의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경우 금이 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동을 너무 무리하게 진행하여 갈비뼈 부위에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가해질 경우 피로골절이 발생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반복적인 골프 스윙에 의한 갈비뼈 골절이 이에 해당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뼈의 밀도와 강도의 저하가 일어나 다소 약한 충격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심한 기침에도 갈비뼈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해둘 필요가 있다.
갈비뼈 금갔을때 증상
가장 흔하게 통증을 경함한다.
개인에 따라 통증 강도는 차이가 있으며 심할 경우 살짝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 수 있다.
또한 몸을 똑바로 펴거나 숨을 쉬고 말할 때도 통증을 겪을 수 있으며 재채기, 기침에도 심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통증이 약하다고 방치하면 점점 발전하여 큰 고통을 줄 수 있다.
다음으로 골절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여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검푸른 멍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타박상에 의한 갈비뼈 골절에 해당하며 타박상에 의하여 피부 하부 혈관 손상에 의해 멍이 발생한다.
이러한 이유로 움직임에 상당한 제약이 생긴다.
상체를 조금만 틀거나 팔을 들고 허리를 구부리는 등의 동작에서 통증을 느껴 행동의 제약이 발생한다.
치료방법
갈비뼈에 금이 갔을 때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수이다.
갈비뼈의 경우 깁스 등의 움직임 고정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여야 한다.
그리고 골절 부위에 냉찜질을 실시하여 부종과 통증을 줄이고 병원에서 처방한 진통제 등의 약을 복용한다.
골절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칼슘을 많이 섭취하여도 흡수가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K, D,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 섭취도 같이 해야한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멸치, 시래기, 시금치, 근대 등이 있으며 비타민 D는 계란 노른자, 고등어, 참치, 연어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견과류, 콩류, 등에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 되어 있으며 상추, 케일 등 녹색 잎채소에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