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의 증상, 전염, 치료, 예방접종 간격



A형 간염 설명 포스팅 썸네일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s A vitrus, HA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염은 A형, B형, C형 3종류가 있고 이 중 A형은 만성간염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없지만 만성질환자, 노약자 등이 감염 될 경우 증상이 심해지며 간부전까지도 동반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볼 수 없는 질병이다.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A형 간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A형 간염 원인, 전염


A형 간염의 감염 경로는 대변을 통해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입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이다.

이때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실온에서 몇 개월 이상 생존하며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된다.

입으로 들어온 바이러스는 구강 점막, 소장 점막을 투과하여 혈액을 통해 간으로 이동한다.

A형 간염에 걸린 사람의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용변 후 손을 철처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

확실한 예방으로는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다.




2. A형 간염의 증상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평균 1달(15~50일) 정도 잠복기를 가진 후 증상이 발현된다.

주로 감기몸살 증세를 보이며 헛구역질, 구토, 식욕감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 심해질 경우 황달이 발생하여 눈이 노래지고 소변색이 진해질 수 있다.

대부분 2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지 않지만 5% 정도의 일부 환자의 경우 6개월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또한 급성 신부전, 재발성 간염, 답즘 정체성 간염, 급성 췌장염, 혈구 감소증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병원에서 상담하는 모습


3. A형 간염의 치료


대게 자연 치유가 가능하고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다.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중요하다.

회복 기간 동안 술, 약제, 건강식품 등의 간에 무리를 주는 것들은 일절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심한 운동이나 육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병원에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발생한다.





4. 예방접종 방법과 주기


우리나라의 40세 이하 성인 중 A형 간염의 항체보유율은 10~20% 밖에 안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도 항체가 없을 경우 예방접종을 꼭 해주어야 한다.

만 40세 미만은 항체 검사 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만 40세 이상은 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에만 접종하는 것이 보통이다.

걸린 이력이 없거나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시 면역을 획득 할 수 있다.

1회 접종으로는 항체 지속력이 없기 때문에 꼭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에서는 접종을 하지 않으며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며 성인은 회당 6만원 소아는 3만원 선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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