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노력하여도 사회생활 때문에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많은 방해 요소 중 하나가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술자리이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술자리를 갖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다이어트를 포기하여야 할까?
다이어트 시 술을 마셨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다이어트 술 이 미치는 영향
술은 자체적으로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기도 하며 이외에도 여러 작용으로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몸 상태를 만든다.
먼저 술은 급격하게 혈당을 올린다.
이로 인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 시켜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술은 우리 몸에서 독소로 인식하기 때문에 간에서 이를 해독하기 위하여 대사를 최소화하고 해독에 집중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 섭취 된 음식들이 소모되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 되기 쉬워진다.
급격하게 올라갔던 혈당이 과잉 분비된 인슐린으로 인해 급하강 하게 되면 에너지 크러쉬 상태가 되어 엄청난 허기와 피곤이 몰려온다.
숙취가 해소 될 쯤에 급격히 배고파 지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때 해장을 위해 열심히 음식을 먹으면 이것 또한 지방으로 축적되기가 쉽다.
2. 회식 자리 대처 방법
술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 있을까?
먼저 안주를 최대한 탄수화물을 피하고 단백질 위주로 섭취해야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올라가기 쉽기 때문에 최대한 단백질 위주의 안주 섭취가 필요하다.
다음은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과음을 하게 되면 배부름을 느끼는 신경이 마비되어 음식에 대한 절제력이 사라진다.
이 때문에 불필요하게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간에서 알콜을 분해 할 때 대사과정에서 많은 양의 물을 소모한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셔야 최대한 빠르게 술을 깰 수 있다.
3. 술 마신 다음날 대처 방법
술을 마시고 다음날 극심한 갈증에 시달린 경험이 많을 것이다.
이는 해독을 위한 대사 과정에서 많은 양의 수분을 우리 몸에서 끌어다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수분을 많이 보충 하여야 한다.
다음날도 간의 해독 작용의 영향이 남아 있어 몸의 대사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해장을 한다고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한다.
해독 과정 중에는 대사가 떨어져 섭취하는 음식은 높은 확률로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기 때문이다.
급격히 떨어진 혈당으로 인해 허기가 몰려 오겠지만 이는 에너지 크러쉬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참고 폭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술 마신 다음날은 최대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근력 운동도 간에 무리를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중으로 간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뿐만 아니라 술로 인해 신체 능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