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마사지 관리 방법은 어떻게 될까?
발바닥에 주기적인 통증을 느끼고 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한다.
딱딱하고 얇은 신발을 자주 신거나 평발인 경우, 그리고 과체중인 경우 걸리기 쉽다.
아침에 일어날 때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걸렸을 확률이 높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하며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
치료방법과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 부분부터 발목과 발바닥까지 발생하는 통증과 열감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무리한 종아리 근육 사용에 의해 다리가 놀라서 염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평소 하이힐, 구두를 자주 신는 사람들이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은 재발이 잘일어난다.
걷는데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무릎이나 허리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족욕, 편한 신발 신기, 족저근막 특수보호대 착용 등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약물복용, 패치, 주사요법, 체외충격파, 깁스, 수술 등의 병원 치료도 필요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5~10회 정도 시행이 필요하며 수술은 가장 마지막으로 하는 방법이다.
6개월 이상 비수술적 치료로 나아지지 않고 생활에 지장이 발생한다면 수숧을 한다.
족저근막염 관리방법
평소 관리를 위해서 발바닥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고 자극을 줄여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걷지 않고 살 수 없기 때문에 호전이 더디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며 발이 편한 신발을 신고 생활하여야 한다.
또한 평소에 족욕과 마사지를 통해 발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야한다.
족저근막염 마사지 방법
족저근막이란 걸을 때 충격 흡수 기능을 하고 발 관절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게 돕는 조직이다.
하중을 버티기 때문에 빨리 피로해지기 쉬워 주기적인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
마사지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앉아서 한쪽 다리의 바깥쪽 복숭아뼈를 반대쪽 다리 허벅지에 올린다.
- 올린 발의 발바닥을 손바닥으로 발가락 전체를 감싸고 발등 쪽으로 제쳐준다.
- 이후 내측 아치를 손으로 꾹 누르면서 만지면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
- 해당 부위를 위아래로 눌러가며 마사지 한다.
주기적인 마시지로 관리하면 족저근막염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평소에 발바닥 아치모양을 맞춰서 제작된 깔창을 사용하면 발바닥의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
적당한 깔찰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