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증상 은 어떻게 나타날까?
흔히 혈당에 대해 고민을 한다면 높은 혈당만 신경 쓸 수 있다.
혈당이 너무 낮은 저혈당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한다.
지나치게 혈당이 떨어질 경우에는 실신을 하거나 갑자기 돌연사를 할 위험률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저혈당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록하자.
저혈당 원인
저혈당의 원인은 다양하며 내부적인 요인과 외부적인 요인으로 분류하여 볼 수 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내부적인 요인
인술린이 과다 투여될 경우 혈당 수치가 갑자기 떨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량과 인슐린 투여량의 벨런스를 잘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를 하거나 거르게 되면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쳐 저혈당을 유발 할 수 있다.
또한 강도 높은 운동이나 무리한 신체 활동은 혈당을 급격히 소모하기 때문에 저혈당을 불러올 수 있다.
외부적인 요인
약물 중 특히 당뇨병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간, 신장 질환, 호르몬 장애 등 다른 건강 상의 이슈로 인하여 혈당 조절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저혈당의 원인 이해는 예방과 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하는 생활 습관을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며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는 투여량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저혈당 증상
저혈당이 발생하면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난다.
초기에는 오한이 발생할 수 있으며 뇌가 충분한 포도당을 받지 못해 현기증과 투통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신체 에너지를 제대로 얻을 수 없기 때무에 피로감이 유발되고 슈가크래쉬가 발생하여 강한 허기를 느끼게 된다.
혈당 수치가 매우 낮아져 증세가 심해지면 실신 할 수 있으며 신경계의 영향을 미쳐 발작을 유발 할 수도 있다.
또한 정신적 혼란과 이상 행동을 초래할 수 있다.
저혈당 수치범위
기본적으로 당뇨가 있어 약물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저혈당 수치범위는 70mg/dL 이하이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혈당 수치가 70~120mg/dL에서 나온다.
70이하가 되면 자율신경 반응에 여러가지 증상들이 발생하며 더 떨어지게 되면 중추신경계까지 영향을 받는다.
비교적 가벼운 초기 증상부터 심할경우 실신까지 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혈당 대처방법
저혈당 쇼크가 찾아온다면 단순당 섭취를 바로 해야한다.
15g 정도의 당분이 필요하며 콜라나 주스 같은 당분이 많은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섭취할 수 있다.
단순당 섭취로 응급처치에 어려움이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야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꾸준한 식사와 운동 통해 생활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으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혈당 조절 계획을 점검하고 실행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