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건조한 날씨는 힘이 들다.
점점 겨울이 다가오고 건조해지는 나날이 늘고 있다.
눈은 우리의 감각 기관 중 제일 의지를 많이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질환에 걸린 상태라면 삶의 질이 상당히 떨어진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이러한 안구건조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안구건조증 이란?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 또는 질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물의 양이 줄어들거나 질이 떨어지면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충혈과 불편함을 불러온다.
눈물은 체내의 열을 배출하여 안구를 마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눈의 컨디션은 눈물의 생산, 배출, 증발의 밸런스로 결정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0만명이나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안구건조증 원인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상당히 다양하다.
요즘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원인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화면에 집중하여 극도로 눈 깜빡거림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안구가 마르게 된다.
습관이 계속 되면 만성적으로 안구건조증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외 에도 건조한 환경, 스트레스, 피로, 질병, 호르몬, 약물, 눈물 생산량 감소 등 원인이 많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 증상
안구건조증에 걸렸을 때 흔하게 느끼는 증상은 이물감, 뻑뻑함, 쓰림 이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충혈, 두통이 동반 될 수 있다.
오래 지속되면 시력 저하까지 불러오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초기부터 관리하는 것을 권장한다.
치료 방법 및 예방 방법
치료 방법
인공눈물을 처방받아 눈이 마를 때마다 접안하는 것이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거나 염증이 원인일 경우에는 항염치료를 진행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적외선, 레이저, 누점폐쇄술 등의 치료가 동반 될 수 있다.
예방 방법
제일 먼저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여야 한다.
요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에 매달려 살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에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눈 깜빡임 감소와 블루라이트로 의한 눈물 마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수이다.
만약 생활 환경이 건조하다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생활하는 것을 권장한다.
서두에도 말하였지만 시각에 의존하는 인간의 특성 상 눈에 불편함이 생기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와 상담하고 치료를 해야한다.
그리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기 때문에 습관과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