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발치 후 식사 관련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자.
사랑니를 발치하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염증이 생겨 회복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사랑니라고 하는 것은 가장 늦게 나오는 어금니이다.
잇몸 안에 묻혀 자라거나 삐뚤어진 상태로 자라므로 다양한 구강문제를 야기한다.
이 때문에 사랑니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시작하면 발치를 하는게 보통이다.
매복 사랑니에 경우에는 잇몸을 절개하는 시술을 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이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랑니 발치 후 커피 섭취
커피에는 기본적으로 카페인, 탄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 물질들은 지혈을 방해하고 붓기를 유발할 수 있어 사랑니 발치 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마실경우에는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다.
- 너무 뜨겁게 혹은 차갑게 마시면 상처부분을 자극한다.
- 설탕과 같은 당분이 많이 함유될 경우 구강 내 세균 번식이 활발해 지도록 유도 할 수 있다.
- 빨대로 섭취할 경우 입 속의 압력 때문에 상처 부위의 지혈을 방해할 수 있다.
- 늦은 시간 섭취는 충분한 수면을 방해하여 사랑니 발치 후 회복을 더디게 한다.
이러한 사항들 때문에 왠만하면 몇일동안 커피를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사랑니 발치 후 식사 주의 사항
첫날에는 죽 또는 스프와 같이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여야 한다.
그리고 2~3일 동안은 최대한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한다.
또한 음료 섭취 시 빨때 사용을 피하여야 한다.
흡연과 음주
상처가 나면 당연히 흡연과 음주는 피하는 것이 정석이다.
최소한 일주일동안 금연과 금주를 해야한다.
담배와 술에 들어있는 유해물질들은 염증을 심화시키는 요인이다.
충분한 휴식
최대한 숙면과 휴식을 취하여 몸의 면역력을 높여햐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처방받은 진통제를 꼭 섭취하고 무리한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기본적으로 충분한 휴식과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행위는 모두 피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