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후 무릎통증 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등산은 육체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운동 중에 하나 이지만 무릎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이 때문에 등산을 하다가 무릎에 문제가 생겨 치료를 받아야하는 상황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등산 후 무릎통증 원인
등산은 산을 올라가는 행위와 내려오는 행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중 정상에서 내려올 때 가장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간다.
그 이유는 산을 타고 내려가는 동작에서 무릎 관절에 2~3배의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를 하지 않고 하산을 하다보면 근육, 인대, 관절 모두에게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등산 후 무릎통증 관리방법
충분한 휴식 취하기
무릎에 무리가 간 뒤 염증이 발생하고 통증이 있다면 먼저 휴식을 취하는게 필수이다.
통증을 느끼는데도 억지로 참고 관절을 사용하는 것은 상태를 악화 시킬 수 밖에 없다.
손상 부위가 휴식과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무릎 연골 손상 및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유발 할 수도 있다.
냉찜질하기
냉찜질은 차가운 기운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부족을 완화시켜준다.
통증을 느낀다면 하루 이내에 바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2~3시간 얼음팩을 수건으로 감싸 15분 정도 찜질을 하도록 하자.
진통제 복용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취하였는데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진통제 복용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고 오래간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하자.
내원치료
무릎 통증이 가시지 않고 오래간다면 꼭 병원에 가도록하자.
무릎은 한번 닳으면 복구가 불가능한 부위이기 때문에 무조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이다.
꼭 정형외과에 들러 치료를 받도록하자.
예방방법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 능력과 컨디션에 맞는 거리와 코스를 설정하고 등산을 즐겨야 한다.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모든 체력을 소진해버리면 하산 할 때 힘을 낼 수 없어 터벅터벅 거리며 무릎에 그대로 충격을 주면 내려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을 즐기고 싶다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즐겨야한다.
그리고 등산 전 후로 스트레칭을 진행하여 근육 및 인대의 유연성을 증가시켜야 한다.
근육과 인대가 풀려야 부상의 위험성이 현저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무릎이 좋지 않다면 등산 말고 다른 운동을 즐기는 것이 좋다.
앞서 말했지만 무릎은 한번 닳으면 복구가 되지 않는 부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 무릎이 좋지 못하다면 등산 자체를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