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삐소리 나는 이유 는 무엇일까?
조용한 곳에서 가만히 있다보면 귀에서 삐소리가 나는 이명이 들릴 때가 있다.
만약에 밤에 잘때 이런 현상을 겪게 된다면 수면에 방해가 되고 지속적으로 피곤이 쌓일 수 있다.
그리고 청력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소홀히 여기지 말고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귀에서 삐소리 나는 이유
이명증
특별한 소리가 나지 않는데 소리가 들리는 경우에는 이명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겪는 현상이며 벌레 혹은 바람 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본인만 들리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힘들고 개선하는 방법도 정확하지 않아 불쾌감을 가지고 오는 증세이다.
중이염
중이는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의 부위이다.
이 중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중이염이라 하며 면역력이 저하되는 환절기에 나타나기 쉽다.
주요 증세로 귀가 먹먹해지고 울리는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피로 및 스트레스 누적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면 대뇌피질이 과도하게 활동하여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못하는 경우 발생 가능하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필요하다.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이란 내림프액 순환 문제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어지럼증을 느끼고 마치 귀 안에 무언가 꽉 차있는 느낌을 느끼며 청력 소실이 발생 할 수 있다.
대표적 증상으로 현기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에는 꼭 병원에 찾아가도록 하자.
돌발성 난청
돌발성 난청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별다른 증세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턱 관절 장애
턱 관절에 염증이 있거나 탈구가 있는 경우 입을 벌릴 때마다 소리가 나고 두통,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턱 관절 장애의 원인은 다양한데 오랫동안 입을 벌리거나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쉽게 발생 할 수 있다.
이를 방치하면 두통, 안면비대칭,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다.
관리 방법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고 질병에 의한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개선이 되지 않는 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될 수 있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리고 청력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습관을 고쳐야한다.
예를 들면 음악을 크게 듣거나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거나 하는 등의 습관이다.
예방을 위하여 귀에 영양소 공급을 위해 혈액 순환 개선에 필요한 안토시아닌 같은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 예로 검은콩, 검은깨를 들 수 있다.